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후! 재팬 (문단 편집) == 이용자 성향 == 어느 나라 인터넷이건 극우 배타주의자들이 있긴 하지만, 야후! 재팬 역시 이런 극우 배타주의자들에 의한 [[혐한]], [[혐중]] 성향이 짙은 편이다. [[손정의|한국계 회장]]이 있는 [[소프트뱅크|회사]]와 [[네이버|한국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이런 성향이 나타나는 것은 의외. 굳이 비교하자면 혐한 성향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혐중 성향은 드러나지 못하는 편이었다. 이유는 前 미국 야후! 본사 회장이고 現 야후! 재팬의 이사인 제리 양이 중화권 자체에 반감을 가지는 [[넷 우익]]들을 매우 싫어했는데, 그런 제리 양이 2007년 6월 야후의 회장 자리에 취임하면서 혐중 감정을 조장하는 일본 넷 우익들을 강력히 제재했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만주사변]], [[난징 대학살]] 부정 발언 등의 중국인들이 불쾌할 만한 일에 대해서 일본 넷 우익들이 글을 올리면, 제리 양은 운영진들과 같이 [[중국]]의 [[인터넷 검열]]인 [[황금방패]] 수준으로 이들을 추적하여 게시글 강제 삭제 조치 및 해당 일본 넷 우익들을 영구 차단하는 조치를 했던 것. 그래서인지 일본 넷 우익들이 혐한 감정은 잘 표출하면서도 혐중 감정은 상대적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감이 있었다. 때문에 당시 넷 우익들은 '우리의 최대 적인 제리 양을 회장 자리에서 내쫓아내고 다른 사람을 앉혀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09년 제리 양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소원이 이루어진 듯했으나, 제리 양은 지금도 야후! 재팬의 이사다. 참고로 제리 양 역시 이러한 처사로 많은 일본 넷 우익들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아 마음 고생을 했다고 한다. 다만 제리 양은 중화민국(대만)계 미국인으로 중화인민공화국과는 상관이 없다. 야후 타이완을 야후 코리아보다 좀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도 이런 이유가 한 원인. 만약 제리 양이 친중공 성향의 인물이었다면 중국 정부의 요구를 맟춰가며 가급적 야후 차이나 서비스를 유지했겠지만, 그러지 않고 2005년 알리바바에 서비스를 매각한 후 중국에서 철수했다. 야후 뉴스에는 유독 한국 언론사의 일본어 번역 기사들이 상당히 높은 빈도로 톱에 올라오는 편인 데 이러한 기사들이 심하면 거의 노출 빈도의 90%를 차지할 때도 있는 데 [[한류]] 아이돌 관련도 있긴 하지만 이들 기사들의 대부분이 일본에 비판적인 내용들이 많다. 그래서 [[친한]]에게는 야후가 의도적으로 반한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한편 [[반한]]에게는 일본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한국 기사들이 올라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서로 충돌하는 편이다. 이는 반한파들뿐만 아니라 야후 재팬 이용자들 중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NHK 스페셜에 의하면 이걸 편집하는 전담 부서가 있으며 이들은 일정 기준을 정하고 톱에 올린다고. 한편, [[디시인사이드|국내]] [[가생이닷컴|일부]] [[개소문닷컴|커뮤니티]]와 몇몇 한국 언론에선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랍시고 야후재팬 댓글란을 캡쳐, 번역해 모든 일본인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는 식으로 호도하기도 하는데, 이는 한쪽 면만 보는 단편적 시각으로 야후 코멘트란은 일본내에서도 댓글 상태가 영 안좋기로 유명하다. 마치 [[네이버 뉴스]] 댓글이 한국 인터넷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꼴. 전반적으로 넷 우익 성향이 강한 니코니코 동화의 '대백과' 항목에서조차 야후 재팬 댓글란은 [[5ch]]의 썩은 부분만 압축해놓은 곳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다만 [[5ch]]의 경우 애초부터 스레드별로 성향이 나뉘기도 하고, 특히 2010년대 후반 들어선 되레 국까들을 비롯한 진보층(일명 켄모)+아베와 그의 열성 지지자들에 비판적인 보수층이 상당히 늘어나 넷 우익 소굴이라 보긴 묘한 점도 있다. 일본 구글에서 ヤフコメ(야후 댓글)이라고만 쳐도 [[연관검색어]]로 気持ち悪い(기분 나쁘다), ネトウヨ(넷 우익), ひどすぎ(너무해), バカ(바보), 非表示(비표시-댓글을 비표시하는 법), クズ(쓰레기), 民度(국민성), 廃止(폐지), 偉そう(잘난체), 2ch以下([[2ch]] 이하), 最悪(최악), キチ(미친) 같이 야후 댓글 자체를 [[극혐]]하는 단어가 수두룩 나열된다. 즉, [[네이버 뉴스]]에 일부 혐일성 댓글이 판친다고 그게 한국인 전체가 다 혐일이란 것은 아니란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야후 재팬의 넷 우익들의 댓글은 대부분 패턴이 비슷하다. 한국 관련 기사에는 항상 기승전 통화 스와프 반대, 기승전 단교로 이어지는 무지성 댓글들이 판을 친다. 기사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어떤 내용이 나와도 통화 스와프 반대 아니면 단교해야한다는 반응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때는 기사에 한국만 써져있으면 보이콧한다더니 왜 출전했냐는 댓글만 달렸을 정도. 2006년 WBC때 마운드 위에 깃발을 꽂은 사건 이후로 2021년 도쿄 올림픽 때에도 한국 야구 관련 기사만 떴다 하면 마운드 위에 깃발 꽂지 말라는 소리만 한다. 패턴이 거의 뇌절 소리가 나올 정도로 항상 똑같고 레파토리가 변하질 않는다. 심지어 보수적인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네이버 뉴스의 댓글과 진보적인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트위터의 여론은 같은 사안에서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 커뮤니티 사이트만 봐도 [[남초 사이트]]와 [[여초 사이트]]의 여론이 무척 갈리는 것도 있고.-- 다 필요없고 걍 동일 사이트에서도 기사 내용마다 반응이 갈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결론적으로 낙관론과 비관론, 사이버 세계와 현실 세계 사이에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다. 한국은 다양한 시각들이 충돌하는 거대 커뮤니티들이 비교적 많은 편이나 일본의 경우 여론의 추이를 살펴볼 만한 거대 인터넷 공간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그나마 일본 트위터에선 비교적 다양한 관점들을 목격할 수 있지만, 애석하게도 트위터를 제외한 야후, 5ch, [[니코동]] 같은 일본의 여타 거대 커뮤니티들은 [[넷우익|극우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저런 곳에 올라온 댓글 번역을 읽으면서 일본에 반감을 갖게 되는 한국인들이 증가하게 된다. 역으로 이런 한국인들의 반응을 일본 [[마토메|마토메 블로그들]]이 번역해서 유포하면서 일본에서도 [[혐한]] 감정을 상승시킨다. [[악순환]]의 전형적인 예. 굳이 여론을 보고 싶다면 야후 재팬이나 5ch보다는 트위터를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한국에서 트위터가 최악의 SNS라고 온갖 욕을 먹고 이용량이 크게 떨어진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국민 SNS로 통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여론을 보고 싶으면 트위터와 유투브를 보아야 한다. 5ch는 구시대적인 디자인으로 아저씨들만 이용하는 낡은 사이트로 인식된지가 오래고, 야후 재팬의 경우 상술한 대로 일본 내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다. 원래 댓글로 여론을 파악한다는 행위 자체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외국인이 네이버 뉴스 댓글을 보고 '한국사람들은 다 저렇게 생각하나보다' 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댓글은 그냥 재미로 보는 게 좋다. 그 폭스뉴스마저도 레딧 댓글보다는 공신력이 크다. 세계 어느 나라든 회사를 지탱하기 위해 자극적인 기사를 남발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이러한 언론사들은 혐한기사를 양산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사들이 일본 인터넷을 장악하며 지금 이 순간도 새로운 혐한을 만들고 있다. 물론 팔이 안으로 굽는 심리도 한몫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로 한일관계는 역대 최악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인들은 당연히 자기들 정부 편을 들 것이다. 거기다가 접하는 뉴스, TV의 와이드쇼 (시사 프로그램에 예능을 섞은 형태의 프로그램), 일부 베스트셀러에 자주 혐한 주장이 올라오니 평범한 일본인이라도 거기에 혹할 수 있다. 그나마 한류가 이를 완화시킨다는 의견도 있고.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혐한들의 주 소스가 일본의 언론이 아니라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연합뉴스]] 등의 한국 언론이라는 것이다. 언론사들의 주요 수익원은 당연히 [[광고]]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신문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야후에 게재하는 것. 한국의 대형 언론사라는 공신력과 웬만한 기사는 전부 번역하여 기재하는 친절함, 그리고 가장 큰 이유로 일본의 주요 일간지와는 반대로 전부 무료여서 퍼나르기 편하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혐한 소스들을 매일매일 새롭게 제공하는 꼴이 되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를 [[기레기]]와 다를 바 없는 행동으로 간주하기도 하며, 법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사례 1[[https://news.yahoo.co.jp/articles/acf7fe2f509139fc6f3cafd5b4fdf9b3cedd590c|#]] 게다가 이들 언론사는 야후 재팬에 게시되고, 기사가 뜰 때마다 랭킹 1위, 댓글 1위를 수시로 찍으며 혐한들의 놀이터가 된지 오래다. 우리나라 뉴스의 커뮤들이 좌표찍는것처럼 야후재팬 뉴스도 혐한이나 우익등이 좌표를 찍는다.그래서 어느정도 거를 필요가있다. [[조중동]]과 [[한겨레]], 연합뉴스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도로 이들 언론사가 혐한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언론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들 언론사가 왜 일본어판을 게재하는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이다. 언론사들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이기 때문.[[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917674.html|#]] 야후! 재팬에서는 한국 기사면 최소 댓글 1,000개, 많게는 10,000개까지 달리는데 언론사들이 돈 버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참고로, 가끔씩은 저런 한국언론에서 다룬 국제뉴스가 올라가기도 하고, 그중에는 일본 소식이 다시 일본어로 번역되어 올라가는 뭔가 아리송한 일도 있다. [[파일:야후 재팬 한국 언론의 일본국내 기사.png|width=500]] 그 예시 더불어 일본에 거주중인 중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야후재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분별해서 볼 필요가있다. 야후 내에서도 알고리즘으로 헤이트 스피치 댓글들을 삭제하고 있다는 점이다.[[https://m.yna.co.kr/view/AKR20211222101900073?section=international/all|#]] 앞으로 뉴스에 댓글을 작성하려면 휴대전화 번호를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https://m.yna.co.kr/view/AKR20221019081700073?section=international/all|#]] 하지만 이런 혐한성 짙은 사이트에서도 스포츠 관련, 특히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정치적인 관계와 상관없이 관련 소식에 좋은 말을 많이 써준다. 야구에서는 임창용, 오승환, 이대호, 선동열, 이종범 등의 선수들, 축구에서는 유상철 등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 은퇴나 코치 연수, 복귀같은 기사들에도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린다. 유상철의 사망 소식에는 추모의 댓글들이 많이 달리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